패스트 푸드라고 생각이 들지만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있는 서브웨이
심지어 서브웨이 샌드위치만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도 있죠
얼마전까지 대한민국에서 서브웨이 매장을 찾아 보기 힘들었습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회사 서브웨이 이야기 시작합니다
1.서브웨이의 시작
의사를 꿈꿨던 프레드 데루카는 1965년 대학진학을 앞두고 프레드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고민은 의대에 진학하고 싶지만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돈이 없었습니다.
그는 무작정 이웃사촌이자 아버지의 절친인 피터벅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피터벅은 핵물리학자이자 평소 프레드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프레드는 왠지 피터벅에게 말을 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던거죠.
프레드는 피터벅에게 제가 돈이 없는데 대학에 가고싶습니다 어떻게 돈을 벌수 있을까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피터는 생각을 한뒤 샌드위치 가게를 차려보라고 조언을 했습니다.
그말을 들은 프레드는 샌드위치 가게를 차리기로 했습니다.
프레드는 평소 서브마린 샌드위치를 좋아했기때문에 서브마린 샌드위치를 팔리고 마음먹었습니다.
프레드가 샌드위치를 팔 생각을 하면서 롤모델로 생각했던 회사는 뉴욕의 Mike's submarines 샌드위치 였습니다.
하지만 프레드가 가장 좋아했던 샌드위치는 포틀랜드시에 있던 Amato's 샌드위치 였습니다.
프레드는 고민끝에 두 가게의 샌드위치를 합쳐 보기로 하고 가게를 열었습니다.
샌드위치 가게 이름은 피터의 이름을 따서 Pete's SUBMARINES 라고 지었습니다.
1965년 미국 코네티컷주 브리지포트에 첫 매장이 오픈 되었습니다.
그의 가게는 처음 6개월간은 매출이 좋았지만 6개월이 지나자 고객들이 줄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많은 이사를 가서 다른곳에 가게를 오픈 하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생각과 달리 이사 비용은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그는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되고 이사를 가는 대산 차라리 2호점을 열어서 매장 홍보를 하고 장사가 잘되게 보여지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2호점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생각은 적중했고 2호점 오픈 후에는 거짓말같이 장사가 다시 잘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시간이 지나면서 3호점까지 오픈하게 되었지만 다시 매출이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다시 그는 무엇을 해볼까 하다가 매장이름을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그는 Pete's SUBMARINES 이라는 브랜드를 SUBWAY로 바꿔버립니다.
SUBWAY 라는 이름은 단순히 그가 가게 이름을 짓기 위해 생각을 하던 중 지하철이 떠올랐고 그것을 이름으로 지엇습니다.
2.서브웨이의 성공
사실 프레드와 피터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보다 세상에서 가장 큰 샌드위치 기업을 키우는게 꿈이였습니다.
프레드는 SUBWAY를 운영하면서 1974년 프렌차이즈 사업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프렌차이즈는 가맹점주의 돈으로 매장을 늘릴수 있는 좋은 방법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프렌차이즈 사업을 하면서 가맹점을 많이 늘리기 위해 가맹비를 겨우 1천달러만 받았습니다.
그의 생각은 적중했고 76년에 32개 매장이 늘어났고 78년엔 100개 82년엔 200개 91년엔 500개를 돌파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SUBWAY 는 88년부터 97년까지 가맹점의 점포수를 10000개나 늘리면서 어마어마한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성공에는 또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1980년대가 되면서 미국인들은 햄버거가 정크푸드라고 하면서 기피하게 되고 반대로 샌드위치는 건강하고 좋은 음식으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맞물려 SUBWAY는 급성장을 하게 되었던 거였습니다.
오늘은 서브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등록금이 필요했던 17세 소년과 34세 핵물리학자가 시작한 샌드위치 가게가 지금은 전세계 매장 개수 1위를 차지하는 프렌차이즈 사업이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엉망진창이였고 경영 또한 할 줄 몰랐던 두 남자가 이루어낸 성공스토리였습니다.
서브웨이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계속 세계 1위 프렌차이즈로 남을 수 있을까요?
앞으로 서브웨이의 횡보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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